평소에 즐겨 마시는 논알콜 무알콜 칭따오가 떨어져서 여러 가지 장도 볼 겸
가족과 함께 홈플러스를 방문했는데 먹태깡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구매하기 힘든
먹태깡이 1인 1개 제한으로 최저가 도전 판매를 하고 있어 저와 남편 그리고
삼 남매 포함해서 5봉을 사 왔습니다.
먹태깡 솔직 후기
허니버터칩과 포켓몬스터 빵 이후로 과자를 보고 또 한 번 설레어 봅니다.
먹태깡보다 새우깡이 더 맛있다는 후기도 있고 구매를 못 하셔서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서 맛이 없다는 후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예전에 한 번 먹었을 때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여러 봉을 구매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혼술 하거나 남편과 간단히 캔맥 한 잔 할 때 주로 먹태와 과자를 안주로 먹는데
이런 저에게 먹태깡은 입맛에 딱 맞는 과자인 것 같습니다.
먹태와 청양마요 맛이 나는 먹태깡은 짭조름해서 안주로 먹기에 좋습니다.
먹태깡 청양마요 소스와 청양초 간장마요소스
북어채 분말, 마요네즈맛 분말, 청양초 시즈닝 분말이 함유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약간 자극적이라서 음료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먹태깡을 안주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마요네즈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같이 먹으면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먹태를 먹을 때 즐겨 먹는 청양초 간장마요소스에도 찍어 먹으니 잘 어울립니다.
청양초 간장마요소스는 꼭 참기름 한 방울을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보다 고추냉이를 좋아하는 남편은 와사비에 마요네즈를 넣어 와사마요소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 소스도 잘 어울립니다.
저는 불닭소스에 마요네즈를 넣어 불닭마요소스에 먹었는데 이것도 어울립니다.
논알콜 칭따오
먹태깡을 먹는 순간 바로 맥주가 생각납니다. 이전에는 한 달에 30일을 술을 마실만큼
애주가였는데 위염도 심하고 난청까지 생겨서 지금은 논알콜을 대신 즐겨 마십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한 만큼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위로가 되어줄 무알콜 논알콜을
찾으면서 여러 종류를 다 마셔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칭따오 무알콜이 제일
입맛에 맞아서 정착했습니다.
논알코올 칭따오는 도수가 0.03% 정도라서 0.00% 완전한 무알콜은 아니지만
거의 알콜을 맛볼 수 없을 정도의 도수가 있기는 합니다.
김치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놓은 논알콜 칭따오 한 잔을 따라 봅니다.
거품과 색, 맛, 향이 약간 카프리를 먹는 듯합니다.
무알콜을 찾는 지인들에게 추천을 했는데 모두 만족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