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을 좋아하는 첫째 아들 덕분에 초밥을 자주 먹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외식을 최대한 자제하는데 둘째 아이 생일 기념으로 맛도 있고
먹는 재미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초밥을 먹으로 미카도스시
평화광장점을 방문했습니다.
1. 목포 미카도스시 평화광장점 위치
2. 목포 미카도스시 평화광장점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연락처>
0507-1368-3938
목포 미카도스시 평화광장점 매장 이용 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레일에 없는 메뉴는 주문이 가능하며 필요한 건 직원에게 말씀해 주세요.
주말 오후 1시 30분 이후에 도착했는데
대기 3번이었습니다.
10분정도 대기후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아이들이 회전초밥을 좋아하는 건 돌아가는 레일도 신기하고 원하는 음식을
하나씩 빼서 먹는 재미까지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레일에서 맛있는 초밥과 디저트 그 외 음식들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어떤 음식부터 먹어야 될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레일을 열심히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미카도스시 평화광장점 안내 홍보를 음료수를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추가 안내사항으로 레일에서 내린 초밥 접시는 다시 올리시면 안됩니다.
1 접시에 1,700원으로 모든 접시 균일가이며, 레일에 없는 메뉴는 주문 시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
미카도스시 평화광장점 다양한 초밥 메뉴들이 있습니다.
초밥 이외에 군함, 롤, 우동, 튀김,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식사하기에 필요한 기본 세팅이 모두 되어있습니다.
자리 앉으면 제일 먼저 장국이 인원수에 맞게 제공이 됩니다.
일식이나 초밥 가게에서 나오는 장국은 초밥을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 있어서 정말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접시는 첫째 아이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초밥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가 적당히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연어양파초밥을 좋아해서 평소에 연어를 먹을 때 제일 즐겨먹는 조합이라서
바로 픽 해서 먹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연어살 위에 양파와 연어 소스가
어우러져서 한 입에 넣었을 때 그 조화로움이 너무 맛있습니다.
연어회를 좋아해서 흰살생선 회는 솔직히 어떤 생선인지 구분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있으면 맛있게 먹어서 활어회 초밥도 한 접시 먹었습니다.
초밥 위에 올려진 회 크기도 적당히 큰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뷔페를 먹을 때 김밥을 먹는 것처럼 초밥 전문점에서 타코야끼가 먹고 싶어
한 접시 골랐습니다.
적당히 잘 튀겨진 타코야끼 볼의 식감 위에 소스와 토핑까지 타코야끼도 맛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세 번 먹었던 닭강정입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어서 한 입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초밥만큼 좋아하는 버팔로봉/윙도 맛있었습니다. 3접시를 먹고도
계속 먹으려고 해서 초밥을 더 먹으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도미뱃살구이 단짠소스 맛에 아이들은 양념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초밥에서 기본이되는 계란초밥도 한 접시 먹었습니다. 계란말이 크기도 적당히 크고
간도 딱 맞게 잘되었습니다.
유부초밥은 평소에 제가 먹었던 유부안에 밥이 있는 모양이 아닌 초밥처럼 밥 위에
유부를 올렸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단짠초밥으로 역시 맛있습니다.
연어뱃살초밥은 연어구이초밥이나 연어양파초밥보다 연어의 맛을 더 풍부하게
맛볼 수 있는 초밥입니다.
연어뱃살부위가 큰 조작으로 밥 위에 올려져서 간장만 살짝 찍어서 먹었더니
입안에서 연어의 고소함이 엄청나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입안에서 톡톡 터치는 식감이 너무 좋은 날치알 군함입니다. 씹을때마다 먹는
재미가 있어 회전 초밥을 먹을 때 기본으로 한 접시는 꼭 먹는 것 같습니다.
광어초밥에 올려진 광어 크기와 살 부위가 개인적인 기준에 딱 맞게 좋았습니다.
초새우 초밥은 기본적으로 무조건 한 접시는 먹어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둘째 아이가 좋아했던 떡갈비 초밥입니다. 구운 떡갈비에 소스를 올리고 초밥을 만들었는데
맛있는 조합이 아이 입맛에 딱 맞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응용해서 해주고 싶은 초밥입니다.
참치와 소고기 초밥 등이 레일에 대부분 없는데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세요.
첫째 아이가 주문해서 나온 소고기구이 초밥입니다.
큼지막한 소고기가 올려진 초밥이라서 아이들이 소고기구이초밥을 먹고 몇 번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배가 안 부를 것 같았는데 초밥 한 개씩 계속 쌓여 어느 순간 너무 배가 불러 마무리
식사로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깊은 맛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둘째 아이 덕분에 회전초밥 먹으면서 후식으로 디저트 빵까지 먹고
완벽하게 코스요리를 먹은 것 같습니다.
회전초밥 전문점에서 한 접시에 1,700원 이라는 균일한 가격이 마음에 들었고
없는 메뉴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종류도 많고 초밥의 질이 좋아서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을 먹을수 있었어 자주 이용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