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알게 되어
정원이 예쁜 문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정원을 산책할 수 있고 산책로마다 테마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연 포토존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해남 카페 문가든 후기 올립니다.
해남 정원 카페 문가든 소개
문 가든은 넓은 정원으로 이루어진 카페입니다. 음료를 주문해서 정원을 걸으면서
잠시 쉬면서 차를 마실수 있는 곳도 있고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될 만큼 아름다운
정원 카페입니다.
여행 중 방문한 문가든 카페가 또 다른 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문가든 외부와 내부
정원 카페 문가든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들어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 반대편 정원에서 나갈수 있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2층 테라스에 올라가면 넓은 정원을 좀 더 멀리 구경할 수 있습니다.
2층은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어서 노 키즈존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문가든 입구 옆에 작고 귀여운 포토존이 있습니다.
예쁜 정원과 함께 찍은 모든 사진이 화보가 될 만큼 멋진 곳입니다.
문가든 입구에 공지 안내문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00 오픈 / 오후 8:00 마감이며,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문가든 카페를 들어오면 깔끔하면서 은은한 조명이 포근함을 줍니다.
밖에 정원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좋지만 실내에서 멋진 정원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문가든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것입니다.
바움 디저트가 맛있게 보입니다.
아침 겸 점심 식사 후 방문을 해서 디저트는 패스하고 맛있는 딸기라테를
주문했습니다.
문가든 딸기라떼에는 예쁜 꽃이 들어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서 꽃을 조금 먹어보더니 꽃은 눈으로 보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카페 문가든 정원
문가든의 매력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요 야외 정원에 쉼터처럼 앉아서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문을 오픈하고 추울 때는 올려진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공간마다 분리가 되어 있고 쉼터마다 작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쉼터에서 쉬고 있기에 풍경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정원을 산책을 즐겨봤습니다.
마스크를 착용 해야 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다음에 마스크 착용을 안 할 만큼
좋아진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해서 맑은 공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작은 배가 있는 포토존입니다.
기대 이상의 멋진 사진이 나오는데 제가 찍은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업로드를
못 하는 게 아쉽습니다.
해남 문가든 정원 카페의 또 다른 포토존은 예쁜 풍경에서 차 한잔을 하는 여유 컷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야외에서 마시는 음료 맛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산책로가 엄청 넓고 사이사이 볼거리도 많은데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정원 안쪽에 작고 예쁜 꽃들로 가득한 온실 화원도 있습니다.
화원 안에 꽃향기가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문가든은 차 한잔의 여유를 힐링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해남 방문 일정이 있으시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