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생수를 구매하고 얼음을 사는 것도 일이 되고 물 마신다고 자주 냉장고를 오픈하는
아이들과 셋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급하게 따뜻한 물이 필요하기도 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정수기 렌탈을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쿠쿠 얼음정수기를 렌탈했습니다.
쿠쿠 얼음 정수기 렌탈
여러 브랜드의 많은 정수기들이 있었는데 물건을 고르면 제품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어서 고민 고민하다가 선택한 쿠쿠 얼음정수기입니다.
선택한 조건 중에서 직수 얼음정수기이며 아이들이 한 번에 먹는 물 양이 많지 않아서
꼭 반 컵이 있는 제품과 살균수 기능 및 기타 등등 여러 조건들이 충족되었습니다.
제가 렌탈한 쿠쿠 얼음정수기는 1년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며 렌탈을
진행할 때 쿠쿠 정수기 렌탈 신청 전화를 해서 상담사 연결을 통해서 여러 할인 혜택 등을
상담해 보고 며칠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쿠쿠 정수기를 렌탈할때는 코로나 19로 비대면을 많이 한 것도 있었지만
직장을 다니다 보면 필터 및 정수기 정기점검 일정 등으로 조퇴를 하거나 외출을
해서 따로 시간을 정해야 되는 게 불편하고 셀프케어 월 렌탈료가 조금 할인되는
부분도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셀프케어로 렌탈을 했습니다.
쿠쿠 얼음정수기 기능 알아보기
여러 기능 버튼 중에서 잠금 기능을 하면 버튼을 눌러도 정지가 되어서 다시
해제 할야 작동이 됩니다.
두 돌 지난 셋째 노노공주가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는 게 신기해 하며 자꾸 버튼을
눌러보고 싶어 해서 잠금 버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동 살균은 처음에 설치 기사님이 설정해주시고 자동 살균되는 기간을 전달해주는데
설정버튼 누르고 변경하셔도 됩니다.
코크살균 통을 정수기와 접촉시키면 센서가 있어서 코크살균 버튼이 깜빡이는데
3초 정도 꾹 눌러주면 코크살균이 시작되는 알림 멘트와 함께 몇 분 정도 코크살균이
진행이 됩니다. 코크살균이 끝나면 통에 물이 절반 정도 차는데 버리시면 됩니다.
쿠쿠 얼음정수기 필터 교체 셀프케어
필터는 교체 주기가 되면은 택배로 배송이 되는데 처음에 셀프로 교체할 때는
동영상도 보고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다음에는 금방 하게 됩니다.
1년에 1번 정도는 쿠쿠 정수기 방문 점검을 오셔서 전체적인 기능들을 체크해 줍니다.
쿠쿠 얼음정수기에서 조리수와 살균수가 나오는 밸브를 따로 설치해 주시는데
위의 싱크대처럼 두꺼운 판으로 되어있으면 따로 설치를 해주실 수 없습니다.
구멍을 뚫어야 작업을 할 수 있어서 테두리가 스텐으로 되어있는 싱크대는 가능합니다.
조리수는 요리를 할 때 사용하기 편하고 살균수는 아이들 장난감을 씻거나 야채, 과일
소독 및 집안 청소할 때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음량은 불빛 색깔에 따라서 양을 알 수 있는데 빨강은 부족, 흰색은 보통, 파랑은
가득인데 저희 집은 자주 얼음을 빼서 거의 보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육각형 버튼을 3초 정도 꾹 눌러주면 얼음이 나옵니다.
첫째와 둘째 아이가 한 여름이 되면 얼음을 그릇에 담아서 손가락 얼음 놀이를 하는데
처음에는 먹는 것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 같아서 한소리도 했다가 얼음 20알로
너무 즐거워하며 추워도 했다가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더위에 재미있는
손가락 얼음 모자 놀이가 되었습니다.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지만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는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쿠쿠 얼음정수기를 1년 반 이상 사용하면서 이상한 소음 부분 등 작동 미숙 등으로
고장이 있을 시 a/s를 신청하면 최대한 빨리 출장을 오셔서 수리가 되기도 하고
출장비 및 부품 교체 등 추가 비용도 없고 친철하시기 까지 해서 너무 좋습니다.
